[6.13지선] 황호진 “행복감 되찾을 수 있도록”
[6.13지선] 황호진 “행복감 되찾을 수 있도록”
  • 특별취재반
  • 승인 2018.05.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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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감에 당선되면 학생 중심의 교육 정책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황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 울타리 안에 있는 학생들이 성년이 아니라는 이유로 어른과 학부모들 입장에서 교육 정책이 결정되고 있다”며 “정작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다보니, 실제 전북지역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학교는 학생이 주인이다”며 “교육감에 당선되면 학생 참여 예산제, 학생회 선거일 3월에서 11월로 조정, 학생자치기구 활성화 보장 등 학생 중심의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 학생들이 학력에서만 꼴찌가 아니고 행복감에서도 뒤처진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우리 학생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 행복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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