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상반기 제2차 해상종합훈련 실시
부안해경, 상반기 제2차 해상종합훈련 실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5.21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18년 상반기 제2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군산해경서 경비함정 3척과 부안해경서 경비함정 2척이 참여해 군산서 전용부두 및 고군산군도 인근 안전해역에서 실제 함포사격을 통해 철통같은 행상방위능력을 점검했다.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해상종합훈련에는 부안해경 소속 315함, 103정 2척이 참가했다.

 훈련은 3,000톤급 함정 등 경비함정 5척이 구조 대응능력 향상에 주력하며 실전상황을 설정한 후 이론교육과 실질적인 훈련을 반복 실시해 훈련효과를 극대화했다.

 부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신속 구조대응태세와 다양한 사고 대응력을 강화해 해양 성수기 안전사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