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제2회 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5.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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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 저변확대 및 관내 원로청년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부안농협은 지난 18일 부안군 동진면 동진게이트볼장에서 ‘제2회 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김태호 농협중앙회 전북검사국장, 배인태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 관내 기관단체장, 부안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관내 부안, 동진, 백산, 주산 등 7개팀 회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에는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게이트볼 실력을 겨뤘다.

 공정한 경기진행을 위해 부안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장영완) 심판위원 4명을 초청하여 경기를 진행하고 7개팀이 리그전을 치루어 득실점차 방식으로 순위를 정하고 3,4위팀 1,2위팀끼리 경기를 진행해 백산팀이 우승, 동진B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게이트볼은 생활 속 깊이 보급되어 어르신들 누구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로서 갈수록 늘어나는 고령인구에 맞추어 면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대회사에서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은 “어르신들이 힘찬 구령소리로 열심히 경기하시는 모습을 보니 다시 젊음이 돌아오는 것 같다”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원로조합원님은 부안농협의 초석인 만큼 운동을 생활화 하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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