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아진 기상 이변에 대비하고 이미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쌀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6개 읍면 육묘장에 본답 10㏊용 3천상자(운광벼 500상자, 신동진 2천500상자)를 비치 · 공급할 계획으로, 1차 분양(2천700상자_운광 200상자, 신동진 2천500상자)은 오는 25부터 6월 2일까지 신청을 받아 6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2차 분양(운광 300상자)은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무료 공급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이종원 작물환경 담당은 "공급 대상은 재해로 인해 못자리에 실패한 농가로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못자리 피해 사진을 첨부해 해당 읍 · 면 주민자치센터(산업담당)로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 농가로 선정이 되면 직접 재해못자리설치 육묘장을 방문해 배정된 물량을 수령하면 된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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