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김제시의원 마선거구, 5명 각축
[6.13지선]김제시의원 마선거구, 5명 각축
  • 특별취재반
  • 승인 2018.05.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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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월동과 요촌동 2개 동 지역인 김제시의회 마 지역구는 2명의 의원을 뽑는 지역으로 민주당 2명과 평화당 2명, 무소속 1명 등 총 5명이 나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비례대표 현역 시의원인 김영자 후보가 여성의원으로서의 섬세함으로 그동안 지역구를 관리하며 인맥 관리를 잘 유지해 와 이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고 있으며, 안동희 후보는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다져진 탄탄한 인맥에 민주당의 지지세를 업고 지지를 호소 하고 있다.

 평화당은 교월동 출신인 김주택 후보가 그동안 교월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형성한 폭넓은 인맥과 문화예술단체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맺어진 지역 예술인들과의 끈끈한 유대 관계가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재선의원으로 3선에 도전하는 현 김제시의회 의장인 나병문 후보는 그동안의 의정 활동을 통해 얻어진 폭넓은 경험과 인맥 형성이 3선에 도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소속 박성운 후보는 지역에서 20년 이상을 컴퓨터 관련 사업을 하며 일반 시민과 각 기관 및 사업주에게 장 알려져 있어 이를 배경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고 있다.

 도·농 혼합 지역인 김제시의회 마 지역구는 주민들이 당을 보고 후보를 선택하기보다 정책과 성실성 등을 보고 후보를 선택한다는 평가여서 후보들의 그동안의 인맥 형성이 크게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자=민주당, 55세, 벽성대학 졸업, 김제시의회 의원, 민주당 전라북도 여성부위원장

 ▲안동희=민주당, 60세, 군산중앙고등학교 중퇴, 유산회사 창조 대표이사, 민주당 전북도당 대외협력국장

 ▲김주택=평화당, 50세, 전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재학 중, 김제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사무국장, 교월동주민자치위원장

 ▲나병문=평화당, 69세, 벽성대학 졸업, 김제시의회 의원, (전)한국외식업중앙회 김제시 지부장, (현)김제시의회 의장

 ▲박성운=무소속, 50세, 한국방송통신대학 재학 중, 자영업, 서진정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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