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백경태 무주군수 예비후보, 114 프로젝트 발표
[6.13지선]백경태 무주군수 예비후보, 114 프로젝트 발표
  • 특별취재반
  • 승인 2018.05.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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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경태 더불어민주당 무주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자신의 정책공약을 담은 ‘3대 정책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무주군 기자실을 찾은 백 예비후보는 강소농 1천만 가구육성, 관광객 1천만 명 유치, 군예산 4천억원 시대를 골자로 하는‘희망무주 114프로젝트’를 주요공약으로 내세우며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정책대결을 펼치자고 했다.

 백 예비후보는 “힘 있는 여당의 군수후보로 무주군 발전을 위해 유기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한다”며 “희망무주 114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한 무주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깨끗하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과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이번 지방선거는 철저한 정책대결이 될 수 있도록 토론회를 제안한다.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을 획책하고 토론회는 거부하는 후보는 군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며 최근 토론회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무소속 황인홍 예비후보를 직격했다.

 “마타도어가 도를 넘어서고 있어 증거를 수집중이며 법적대처도 검토하고 있다”라고도 했다.

 이날 백 예비후보가 발표한 ‘희망무주 114 프로젝트’는 농업, 관광, 행정 등 3개 분야에 대한 핵심정책을 담은 것으로, 강소농 1천가구 육성은 영농규모는 작지만 창의적 아이디어와 4차 산업혁명의 혁신을 접목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청년농업인, 귀농인의 유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는 낡은 시설을 개보수하고 남북화해 분위기를 활용해 태권도원을 남북의 문화예술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등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전략이며, 군 예산 4천억 원 시대는 힘 있는 여당후보로서 풍부한 중앙인맥을 활용해 무주군 예산을 2020년까지 4천억 원 이상으로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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