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선거사무소 개소와 출정식은 19일을 전후로 봇물 터지듯이 이어지면서 지역 표심을 잡기위한 선거전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삼천동 지역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현덕 전주시의회 예비후보처럼 일찌감치 출정식을 한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가 지난 주말을 정점으로 열고 있다.
지난 19일 민주평화당 이도영 도의원 예비후보가 평화동 사거리에서, 하대성 예비후보(도의원)가 진북동 구 도교육청 인근에서 잇따라 개소식을 갖고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미숙 시의원 역시 이날 3시 효자4동 전북체신청 인근에서, 무소속으로 도전하는 서선희 시의원도 서신동 호남문고 인근에서 잇따라 개소식과 출정식을 열었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무소속으로 전주시의회 재선에 도전하는 김순정 예비후보(인후3동, 노송, 풍남동)가 갤러리를 표방한 이색적인 선거사무소를 열기도 했다.
지난 17일에는 김윤철(민주평화당) 시의원이 전고사거리에서 3선 출정식을 가졌고, 이에 앞선 12일에는 김종철 도의원 후보(민주평화당 전주3)과 더불어민주당 최주만 전주 나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민심잡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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