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학생들인 만큼 119신고 방법으로 교육을 시작했으며,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과 자동제세동기(AED) 숙지 방법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교육을 받은 학생은 "TV로만 본 심폐소생술이 평소 궁금했는데 직접 내 손으로 누르고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김제소방서는 상반기 3,000명이라는 목표인원을 세우고 시민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 중순이 지난 현재 교육인원 3,983명으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으나, 지속 진행 중이며 심정지환자의 소생률도 점차 높아져 가는 추세다.
이론교육의 비중을 줄이고 동영상을 통한 사례전파와 모두가 참여하는 실습교육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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