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진 김진아양 “춘향·남원 널리 알리고 싶어”
춘향진 김진아양 “춘향·남원 널리 알리고 싶어”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05.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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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이 연극인 만큼 춘향극장을 만들어 연극, 무용을 많이 올려 춘향과 남원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미스춘향 진에 뽑힌 김진아 양은 전공인 한국무용에 춘향과 춘향제를 접목한 홍보대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양은 2차 예선에서 옥에 갇혀 몽룡을 그리워하는 춘향의 마음을 금세 눈물이 떨어질 듯한 감정 이입으로 표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양은 뇌성마비 고양이를 8년째 돌보고 있는 사실이 국내 동물농장과 해외언론에 소개되기도 한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다.

김 양은 또 운전면허를 빨리 따 상품으로 받은 차를 운전해 어머니와 함께 장보러 가고 싶다는 효심을 밝히기도 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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