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균 지사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우리지역 모내기를 위한 영농급수 대책 및 관내 양·배수장 점검 등 농업인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즉시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은 관내 흥덕저수지 저수량과 국정 양·배수장을 점검하고 정읍시 영원면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과의 논두렁 좌담회도 가졌다.
신진균 농어촌 정읍지사장은 "농촌에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지만 농업인들이 변함없는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해야 한다"며 "농업용수 공급 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신 지사장은 "매년 계속되는 기상 이변과 외부 환경적 요인으로 점점 힘들어지는 농가들을 위한 현장대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현장경영을 실천하겠다"며 "현장을 통해 들은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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