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전주 6선거구, 김희수·김상휘 2파전
[6.13지선]전주 6선거구, 김희수·김상휘 2파전
  • 특별취재반
  • 승인 2018.05.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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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의원 1명을 뽑는 전주 6선거구(효자1동·효자2동·효자3동)에는 민주당 김희수 예비후보와 민주평화당 김상휘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이들 두 예비후보는 네 가지 공통점이 관심을 끈다.

우선 두 예비후보 고향이 고창이라는 것과 1960년생 동갑내기에다가 한때 국민의당에 함께 당적을 두기도 했으며 같은 김씨라는 점이 같다.

김희수 예비후보는 지난 20년간 정치, 문화, 경제적으로 소외된 효자동과 효자동민의 정체성과 자존심을 찾고 회복해 새로운 효자동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도민의 생활권, 안전권, 복지권을 바탕으로 한 정책으로 새로운 동마을 민주주의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찾아가는 건강주치의제도 도입 ▲경로당 르네상스 및 스마트化 운영 ▲키다리아저씨 365안전-행복 프로젝트 ▲효자동 상가주택 만성적 주차문제 해결 등을 제시했다.

대표적 공약으로 ▲효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효·인성문화마을 조성 ▲청춘시전과 서부시장 활성화를 내세우며 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맞서는 김상휘 예비후보는 지난 2010년 무소속으로 도의원 선거에 나선지 8년 만의 재도전이며 ▲효자동 복합문화센터건립 추진 및 서부시장 현대화시설 추진 ▲효자 1.2.3동 쌈지공원 도심숲조성 및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주요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상휘 예비후보는 “생활정치인은 당보다는 일꾼을 뽑아야한다”며 “지난 8년동안 효자동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해왔으며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승리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희수=더불어 민주당, 58세, 전주대학교 졸업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 중소기업 안전대책 특별위원장
  전)국제로타리 3670지구 사무총장

 김상휘=민주평화당, 58세, 행정학박사. 소설가
 전북대학교 초빙교수(현)
 한국예총 대회협력위원장(현)
 제8대 전주시의회의원(효자3,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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