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농촌 빈집들어가 금품 훔친 30대
정읍 농촌 빈집들어가 금품 훔친 30대
  • 조아영 기자
  • 승인 2018.05.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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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 시골 농가에서 빈집을 들어가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정읍경찰서는 18일 절도 혐의로 장모(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12일 오전 9시께 정읍시 고부면 한 농가 빈집의 창문을 뜯고 들어가 현금 39만원과 귀금속(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장씨는 일정한 주거와 직업이 없어 생활비가 부족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주거가 불분명하고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며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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