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부설 노인대학(학장 조희정)은 지난 17일 전북 군산 선유도와 서천해양박물관을 찾아 현장학습을 가졌다.

이날 노인대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되찾기위해 마련한 본행사는 노인대학생 102명과 임직원이 참여, 군산 선유도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과 새로 개통된 선유대교를 돌아보고 서천 해양 박물관을 들러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에 참가한 백종옥(학생회장 81세)학생은 “강의받는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더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희정학장은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학생들과 직원들이 친목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전영배 지회장도 “여러분과 함께 현장학습을 직접 돌며 함께하니 더욱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