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새일센터, 숲속놀이교육지도사 지원방안 모색
완주새일센터, 숲속놀이교육지도사 지원방안 모색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5.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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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교육훈련과정으로 힐링 숲속놀이교육지도사 공동체 창업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완주새일센터)가 참가자들의 직업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18일 완주새일센터는 일자리 협력망 회의와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는 전문기관으로 완주군청 평생학습팀, 완주교육지원청, 전주고용복지+센터, 놀터협동조합, 완주공동체지원센터,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 생태하천협의회 대표 및 관리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숲속놀이교육지도사 과정을 마친 수료생(20명)들이 공동체를 구성함에 있어 필요한 사업지원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회의 이후에는 대아수목원에서 교육생들이 이주여성들에게 숲체험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약 2개월간 갈고 닦은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 됐고, 이주여성들에게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숲체험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현진 센터장은 “힐링숲속놀이교육지도사 과정 수료 후 심화과정 등을 통해 완주의 으뜸공동체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의 장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새일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wanjusaei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완주새일터(063-262-1780∼6)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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