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권리존중을 위해 실시한 이번 페스티벌은 영유아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영유아권리의 이해와 놀 권리의 보장으로 '재미난 권리 놀이터'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매직버블쇼와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체험거리(맘껏놀자)와 사랑의 포토존, 룰렛이벤트,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우체국,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와 맘 카페 등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서영미(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영유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영유아권리존중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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