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북, 재해대비 기전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
농어촌公 전북, 재해대비 기전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5.20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만)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태풍 등으로 인한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하고 정확한 배수장 가동을 위해 17일부터 23일까지 도내 농업기반시설물 기계·전기시설 사전점검 실시하기로 했다.

전북 관내 농업기반시설물(수원공)은 1,929개소로, 주요현황을 보면 양수장 533개소, 배수장 59개소, 양·배수장 13개소, 대형관정 253개소 등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본부 및 각 지사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한 비상사태 발생시 시설물의 정상가동과 위기관리 대처능력 제고 및 직원 안전관리교육 등을 점검하여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박종만 본부장은 “기전시설물의 효율적 유지관리로 적시·적기에 양·배수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조치를 하여 농업인들의 안전영농과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