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관내 농업기반시설물(수원공)은 1,929개소로, 주요현황을 보면 양수장 533개소, 배수장 59개소, 양·배수장 13개소, 대형관정 253개소 등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본부 및 각 지사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한 비상사태 발생시 시설물의 정상가동과 위기관리 대처능력 제고 및 직원 안전관리교육 등을 점검하여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박종만 본부장은 “기전시설물의 효율적 유지관리로 적시·적기에 양·배수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조치를 하여 농업인들의 안전영농과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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