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 고창군의원 다선거구, 경쟁률 2대 1
[6.13지선] 고창군의원 다선거구, 경쟁률 2대 1
  • 특별취재반
  • 승인 2018.05.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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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군의원 다선거구는 고수·성송·대산·공음면에서 2명의 의원을 선출한다.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민주당에서 김영호(62) 고창군의원, 김한성(48) 전국귀농귀촌중앙회장, 평화당의 오세안(53) 유성엽 국회의원 고창사무국장, 무소속의 임정호(59) 전 고창군의원 등 4명이다.

 다선거구는 고창 기초의원 4개 선거구중 평화당에서 유일하게 군의원 후보를 낸 지역으로 평화당 소속 군의원을 배출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정호 전 군의원도 당선권에 들어갈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어 어느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차지할지 지역 정가가 주목하고 있다.

 김영호 예비후보는 “비영농철 어려운 이웃과 무료한 노인, 일하고자 하는 장애인을 위한 마을회관을 이용한 일감 제공 프로젝트로 치매예방 및 기초생활 경제를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한성 예비후보는 “농사지어 안정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시설의 확충, 청정 고창의 이미지와 맞는 식품산업 활성화, 농협이 참여하는 유통센터의 활성화로 농업 농촌을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다”고 강조했다.

 오세환 예비후보는 “대산면 출신으로 지역의 대변자 역할을 하기위해 출마했다”면서 △생태보존 전원관광 1번지 육성 △농수축산업에 지원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임정호 예비후보는 “가격보장이 없는 농산물을 농업인들이 노력한 만큼, 소득이 보장되는 고창군에 맞는 농업을 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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