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교육과정은 버섯반(표고버섯, 목이버섯)과 산채반(두릅,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등)으로 구성돼 총 92명이 참석했다.
임업인들은 우수 임가를 직접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임산물 생산 지도를 담당하는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과 함께하는 컨설팅 및 현장토론도 진행됐다.
임업기능인훈련원은 이외에도 6~7월에 ▲현장교육(표고반) ▲전문임업인 역량강화 과정 ▲산림 6차산업 바로알기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 참여는 전북 내 임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훈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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