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호남선대위원회 발족식에는 선대본부장인 심상정 국회의원과 전북지사 후보인 권태홍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지방선거 필승을 다졌다.
정의당 심상정 호남선대본부장은 이날 발족식에서 “나라는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맡기셨으니 호남은 정의당을 전략적으로 선택해달라”고 역설했다
권태홍 전북지사 후보는 “광주의 민주주의를 위해 피를 뿌린 호남영령들의 정신이 호남정신이다”고 전제한 후 “민주당 정치인들이 호남정신을 팔며 현재 호남에서 기득권과 적폐가 되어버렸다”고 비판했다.
권 후보는 이어 “이제 호남도 정권 교체를 해야한다”며 “정의당이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5.18영령들의 광주정신으로 호남의 발전을 위해 목숨을 걸고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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