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도시농업연구회 역량강화교육
전북농기원, 도시농업연구회 역량강화교육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5.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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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17일 충남 서천에 자리한 국립생태원에서 전북도시농업연구회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전북도시농업연구회는지난 2017년 9월에 화훼농가, 도시농업 관련분야 종사자, 화훼컨설턴트, 도시민 등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50여명으로 창립됐으며, 도시농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도시농업의 확산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농업 전문가인 정원문화포럼 송정섭 회장을 초청해 '꽃과 정원이야기 및 식물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들었으며, 식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연구회 활동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회원들의 강의 역량 향상을 위한 스피치 기술 교육과 국립생태원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 및 생태해설 등을 통해 도시농업 교육활동의 다양화를 모색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늘고 있고, 현 정부의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나라라는 농정 방향과도 부합하고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분야"라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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