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익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해 관광 홍보 공동마케팅에 힘을 모으기로 했고 지난 8일부터 익산 IC 방호벽에 관광 홍보를 시작했다.
또한, 여산휴게소에서 10~20분 거리에 있는 보석박물관,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가람이병기 생가 등을 소개하는 관광홍보 안내판을 오는 25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형훈 익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익산 IC는 연간 240만여대(400만명)의 자동차가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써 관광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10월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장애인 체전을 기회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및 여산휴게소와 협력해 다시 찾는 행복한 관광도시 익산이 될 수 있도록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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