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5월 가정의 달 기획공연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5월 가정의 달 기획공연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5.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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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대에서 만나는 동화이야기Ⅱ’를 기획해 눈으로만 보던 동화책 속의 주인공들을 무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그 두번째 공연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세계명작동화로 착하고 예쁜 소녀 신데렐라를 서울인형극회의 인형극으로 오는 19일(토)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인형극 ‘신데렐라’는 어려움과 고난을 겪더라도 꺾이지 않고 밝고 꿋꿋하게 살아가면 언젠가는 큰 복을 받게 된다는 주제를 가지고 기본적인 인형극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인형연기자가 인형들 사이에 개입하지 않는 공연형식으로 관객의 몰입도를 높여 줄 것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탈을 쓴 구두장이가 등장해 관객과 호응하며 어울리면서 공연의 재미를 높여준다.

 서울인형극회는 전국 주요 공연장에서 20회 이상의 공연과 2014∼2017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공연으로 작품성과 교육적공연으로 이미 인정된 단체이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가정의 달 5월에 동화이야기 시리즈 공연을 매주 토요일 기획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다양한 공연, 체험 및 영화 상영을 계획하고 있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관장은 “2018년에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기획하려 노력했다. 올해는 더욱더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군민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완주 향토예술문화회관(063-291-7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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