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K-water 등 공공기관 부안서 연합봉사 활동
KT전북본부·K-water 등 공공기관 부안서 연합봉사 활동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05.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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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ater 금·영·섬권역부문(상임이사 박병돈)·KT전북본부(본부장 김현수) 등은 17일 부안에서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연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전라북도 만들기' 일환으로 공공기관 연합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KT전북본부를 비롯해 전북도자원봉사센터, KT전북유선운용센터, ktcs전북사업단, 한국수자원공사 금·영·섬 권역본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코레일 전북본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 원광대 치과대학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등 23개 기업연합봉사단이 나서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봉사내용은 통신회선(인터넷, 일반전화)점검·정리, 효도전화기 증정, 화재감지기 설치, 밴드 문화공연, 핸드폰 살균소독,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의료검진(치과, 한방, 양방), 진료활동(모세혈관·동맥경화 검사, 폐기능 및 비만도 측정, 쑥뜸, 귀반사, 서금요법), 틀니 살균세척, 방충망·욕실 샤워기 교체, 전동스쿠터 경정비 서비스, 이·미용·네일아트 봉사, 밥차에서 음식(육개장· 떡·과일·음료)제공 등 기관마다 정성껏 준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K-water직원들은 전문재능 기부활동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김현수 KT전북본부장은 "국민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튼실한 자원봉사문화가 정착되는데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금·영·섬권역부문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른공경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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