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전국단위 국민참여형 지진대피훈련 실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전국단위 국민참여형 지진대피훈련 실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5.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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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전국단위 국민참여형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제공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농생명과학 체험활동에 참가한 원평중학교 청소년 200여 명과 함께 2018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전국단위 국민참여형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으로부터 고객의 생명을 보호하고, 직원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난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의식의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행정반, 소화반, 대피반, 구급반으로 이루어진 농생명센터 자위소방대를 중심으로 지진발생 상황의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 소소심 교육을 진행해 이용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활동, 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생명센터는 주기적으로 시설 내 소독, 급수설비, 수질검사,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해왔으며,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관련 캠페인을 벌이는 등 시설 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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