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삼보일배는 지자체 출범 23년동안 지역경제의 몰락은 물론이고 꼴등 부안으로 전락한 부안의 현실에 대해 집권한적도 없지만 부안의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느껴 참회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20~30년 후 소멸지자체 1순위에 올라있는 고향 부안을 살려내겠다는 의지로 강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부안군의 2년 연속 청렴도 꼴찌는 우리군민을 부끄럽게 하는 일"이라며 "정의롭고 옳은 부안 만들기에 군민이 동참하기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째 삼보일배에 앞서 공약4호로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는 주민참여 예산을 현재의 10억에서 집권 다음해 100억으로 확장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확장해 군민의 군정 직접 참여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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