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민선6기 4년 동안 커피 두잔 값의 기적으로 불리는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을 전국 최초로 실현했다"며 "민선7기에는 현재 7,008명인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을 1만명으로 확대해 대학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 지급으로 무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완전한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20만원, 중학교 신입생 입학장학금 30만원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현재 20만원 수준인 고등학생 신입생 입학장학금도 5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종규 예비후보는 "사회에 일찍 진출하는 비진학 학생에게도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학원비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부안에서 공부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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