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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위기 극복 위한 군산시장 후보 토론회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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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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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군산시장 후보 초청토론회가 17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시민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사)군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사)전북자동차포럼 등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좌장인 호원대학교 김용환 교수 사회로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진희완 예비후보, 민주평화당 박종서 예비후보, 무소속 서동석 예비후보가 참여해 의견을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예비후보는 “지금의 낡은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혁신해야 하고 산업구조의 다원화 방안만이 군산을 살리는 길”이라며 “자동차 및 조선산업 극복을 위해 전기·자율자동차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시민이 돈 버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진희완 예비후보도 “군산은 현중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많은 실직으로 경제 블랙홀에 빠져있다”면서 “GM군산공장은 반드시 매각이 될 수 있도록 합의서에 포함해야 하고 조선산업 시류에 맞게 파악하는 한편 블록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평화당 박종서 예비후보는 “군산은 개항이래 최대 경제 위기기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군산 산업을 신성장사업으로 체질을 바꾸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새로운 동력을 일으켜 세우면서 이에 대한 과감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소속 서동석 예비후보는 “지금 군산의 위기에 대처할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해 헤쳐 나갈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대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행동으로 보여주는 시장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군산산단경영자협의회 김종환 명예회장은 “이 자리가 군산 발전을 위해서 의미 있는 시정방향과 목표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면서 “모든 기업인들이 현재의 산업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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