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선]부안군의원 나선거구 6명 동분서주
[6.13 지선]부안군의원 나선거구 6명 동분서주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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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의원 나선거구(동진·백산·주산)는 6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2명이 군의원에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2명과 평화당 1명 무소속 3명으로 동진면에서 3명의 후보가 백산면에서 2명의 후보가 주산면에서 1명의 후보가 출마한다.

 출마자 중에는 전 전북도의원인 무소속 정구모 후보와 전 군의원 박상호 후보, 현직 부안군의회 부의장 박천호 후보, 공무원 출신 김연식 후보, 농업인 오장환·채동실 후보로 분류된다.

 나선거구는 과거 도·군의회 의원을 지낸 후보와 현 군의회 부의장, 공직자 출신 등 쟁쟁한 후보들이 출마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박상호 후보는 “부안군의회 의원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낙후된 동진면 활성화와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부안농협 이사 출신인 오장환 후보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에 임하고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동체문화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부안군의회 부의장인 3선의 박천호 후보는 “지난 12년간의 의정경험을 토대로 주민과의 약속은 꼭 지키는 군의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군청 친환경환경축산과장을 지낸 김연식 후보는 “그동안 익힌 행정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고향 주산면의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북도의원을 지낸 정구모 후보는 “도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6차산업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채동실 후보는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한 경험을 토대로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소득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호(민주, 67) (전)제17대 김춘진 국회의원 부안·고창 연락소장.

 ▲오장환(민주, 63) 한국방송통신대학 농학과 재학중, (전)부안농협 이사, (전)부안서해로터리클럽 회장.

 ▲박천호(평화당, 56) 호원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6, 7대 부안군의원 (현)부안군의회 부의장.

 ▲김연식(무소속, 59) 원광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전)주산면장, 부안군청 친환경축산과장.

 ▲정구모(무소속, 63) 호원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국회의원 보좌관, (전)전북도의회 의원.

 ▲채동실(무소속, 71) 선인고등학교 졸업, (전)동진농협 이사, (전)동진초등학교 28회 총동창회장.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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