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사)한국노인복지봉사회 전주시지회는 매년 30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초청, ‘경로잔치’를 개최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사)한국노인복지봉사회 전주지회장 정인스님은 “무더운 여름, 시끄럽고 낡은 선풍기가 아닌 새 선풍기에서 나오는 새 바람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복지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식 생활복지과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늘 아낌없이 후원해주는 (사)한국노인복지봉사회와 전주 수 한방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발굴하여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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