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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비어있는 건물 관리 철저요망
손용우 군산경찰서 중앙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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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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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순찰을 하다보면 오랫동안 비어있는 빈 집이나 상가들이 많이 보인다. 오랫동안 관리가 안 되는 건물들은 도둑들의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고 정기적인 관리로 인해 사전에 범행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범행의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 사전에 대처요령을 몇 가지 소개하겠다.

 첫 째, 집 내부의 창문이나 현관 대문시정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겠고, 곳곳에 외부 침입이 가능한 취약장소에는 CCTV나 이중잠금장치를 설치한다. 주택이나 상가같은 경우에는 대문열쇠를 화분이나 소화전 등에 숨겨 놓는 경우가 많은데 귀찮더라도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겠다.

 둘 째, TV, 라디오 등 인기척이 나게 하거나 조명을 수시로 ON, OFF 되게 하는 전자제품의 예약기능을 이용하고, 전화를 휴대전화나 다른 전화로 착신전환(*88+수신번호* , 해제: #88*)하는 방법으로 도둑의 시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셋 째, 오랫동안 비우는 주택이나 상가 같은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집에 방문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훔쳐갈 물건이 없다고 하여 방심하면 큰 오산이다. 최근에 관내에서는 빈 상가에 침입하여 바닥을 캐내는 수법으로 보일러실의 동파이프를 훔쳐간 사건이 여러 건 발생했었다.

 넷 째, 고가의 귀중품이라면 집이 아닌 다른 곳에 보관하고 보관하더라도 한 곳에 모아두지 말고 여러 곳에 분산보관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이러한 몇 가지 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생활화하여 범행의 표적이 되지 않게 주의하도록 하자.

 손용우 / 군산경찰서 중앙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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