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중인 '한국 근대수필론사'에서는 '비허구산문의 장르 종과 성격'에 대해 조명하고 있다. 수필과 에세이의 탄생과 어원을 학문적으로 접근한 시도다.
또 제199호 신인상 당선자인 김혜영, 박보라, 장미자씨의 작품도 수록하고 있다. 다시 읽는 이달의 문제작은 조춘호, 유병근, 차은혜씨의 수필을, 중편 에세이에는 안경덕, 장금식, 최선욱씨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엄현옥의 영화 읽기에서는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후 올해 개봉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세이프 오브 워터'를 통해 사랑의 본질과 그 의미를 찾는다.
김미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