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선]김제시의원 나 선거구 8명 출사표
[6.13 지선]김제시의원 나 선거구 8명 출사표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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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 나 선거구에는 민주당 3명에, 평화당 3명, 여기에 무소속 후보 2명까지 총 8명이 출사표를 던져 가장 경쟁이 치열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나 선거구는 검산동과 금구면, 백구면, 용지면 등 4개 지역에서 3명의 시의원을 뽑는 지역으로 민주당 후보와 평화당 후보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소속 후보들이 배수의진을 치고 자신의 지역에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지지율을 높이고 있어 정당 지지도가 아닌 인물 중심의 선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내권 지역인 검산동 지역에서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 처음으로 출마하는 민주당의 노규석 후보와, 현 의원인 평화당의 서백현 후보, 무소속의 김형수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포진돼 있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또한, 금구면 지역에서도 현 의원인 온주현 후보에, 김제시의회 4대 의원출신인 김성배 후보가 도전장을 내 쉽지 않은 선거가 예상되고 있으며, 용지면 지역에도 처음 출마하는 민주당의 왕창모 후보와 평화당의 김종수 후보가 출마해 용지면 주민들은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시의원이 배출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백구면 박철수 후보는 전 시의원이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고 백구면 지역 주민들이 한목소리로 지역발전을 위해 의원을 배출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박철수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자 출마를 결심 하고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노규석=민주당, 55세, 김제고 졸, 지리산흙돼지 대표, 전 검산동 지역발전협의회장

 ▲ 온주현=민주당, 68세, 전주대 졸, 김제시의원, (현)김제시의회안전개발위원장

 ▲ 왕창모=민주당, 60세, 한국방송통신대 재, 농업,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제부안 용지면 협의회장

 ▲ 김성배=평화당, 57세, 전북대 졸, (전)김제시의회 4대시의원, (전)금구면자치위원회 위원장

 ▲ 김종수=평화당, 59세, 인천전문대 졸, 농업, (전)김제시애향운동본부 사무국장, 김제시 배드민턴협회장

 ▲ 서백현=평화당, 64세, 전주대 졸, (전)요촌동장 및 주민복지과장, (현)김제시의원

 ▲ 김형수=무소속, 46세, 군산대 졸, (현)김제시학원연합회 회장, 김제시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 박철수=무소속, 54세, 여수수산전문대 졸, 농업, (전)백구의용소방대장, (현)김제시 오리협회 회장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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