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선]고창군의원 가 선거구 혼전
[6.13 지선]고창군의원 가 선거구 혼전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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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읍과 신림면을 지역구로 하는 군의원 가 선거구는 3명의 의원을 선출하는데 민주당의 공천을 받은 3명의 현역의원과 무소속으로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2: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먼저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주민과의 스킨쉽을 바탕으로 민주당에서 1-가 기호로 공천된 재선의 조민규(52)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군정발전과 군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겠다며 지지세를 확산 하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고창고인돌공원과 운곡람사르습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인돌 유적지에 사계절 화훼단지를 만들겠다는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민주당에서 1-나 기호로 공천된 이경신(54) 군의회 부회장은 출생지인 신림면과 신림면에서 고창으로 출향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표를 모으고 있다. 초선으로 의회 운영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한 정치력과 성실한 의정활동이 평가받고 있다.

 민주당의 1-다 기호로 공천된 박정숙(63) 예비후보는 비례대표의원으로 활동한 여성 정치인으로 군내 여성계와 종친회등을 대상으로 표밭을 일구고 있다.

 무소속 후보들의 도전도 만만치않다. 전북대를 졸업하고 고창읍에서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김성수(42)예비후보는 군예산 6천억 시대에는 군의회도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젊음을 바탕으로 한달반째 부부가 같이 군청오거리에서 출퇴근 인사를 하며 지지세를 확산 하고 있다.

 3선 군의원과 군의장을 역임한 진남표(71) 예비후보도 준비된 군의원이 필요하다며 옛지지자들을 규합하며 세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고창 모아파트 동대표를 지낸 전명자(56) 예비후보도 여성과 힘없는 사람들을 대변하겠다며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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