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선]진안군의원 나 선거구 5명 도전장
[6.13 지선]진안군의원 나 선거구 5명 도전장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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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 나 선거구는 부귀, 주천, 동향, 정천, 안천, 상전, 용담면 7개면으로 총 유권자는 8천900여명에 조금 못 미친다.

 이곳 선거구에서는 총 5명의 출마자가 지역민들의 신임을 얻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 민주당 소속으로 3선을 노리는 현 진안군의장 출신 박명석(62·정천면), 신갑수(64·주천면)의원과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광수(54·부귀)의원은 재선의원에, 박관순(58·동향면) 전 진안군 4H본부회장은 지난 선거에 이어 군민들의 신임을 얻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고 도내 첫 지역구에 출마자를 낸 녹색당은 임준연(43·주천면)전북녹색당 공동위원장이 도전장을 내 모두 5명이 군의원에 출마했다.

 이곳 나 선거구는 부귀면(2557명), 주천(1451명), 동향(1331명), 정천(972명), 안천9969명), 상전(812명), 용담면(795명) 순으로 유권자가 분포되어 있다.

 박명석 의원은 농민운동가 출신 재선의원으로 군의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민들의 탄탄한 지지도가 장점이나 출신면의 인구수가 적어 인근 안천, 상전, 용담면을 집중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선에 도전하는 신갑수의원은 주천면출신으로 역시 지역민들의 든든한 지원속에 인근 지역 민심을 파고 들고 있다.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김광수의원은 당적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가장 유권자가 많은 지역인 부귀면 출신으로 지역민들에게 지난 의정 활동을 부각 표심을 얻고 있다는 세평이다.

 녹색당 임준연후보는 주천출신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귀농인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고 동향면 출신인 박관순후보는 진안군 4H본부회장 등을 맡아 지역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주민들이 표로 몰아줄지 관심이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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