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단체, 지자체, 중앙정부 등 정책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이 갖고 있는 공동의 과제와 문제를 해결하는 수질환경 보전회에는 조남출 위원장을 비롯해 12명의 위원이 참여해 농업용수 수질관리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수질환경 보전회에서는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홍보 및 농업용수 수질관리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올해 부안지사 농업용수 수질관리를 위한 대책에 이어 공사와 지자체 간 수질관리 시설별 업무협약 체결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조남출 부안지사장은 “수질환경 보전은 발생시 조치보다는 사전에 예방이 중요하다”며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수질환경 발생이 우려되는 불법행위가 이루어지기 이전에 사전 계도를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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