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 예비후보는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의 군산 경제는 행정가나 교육자가 맡을 때가 아닌 실제 경영을 해 본 실무형 적임자가 나서야 한다”며 “어렸을 때부터 밑바닥부터 다져온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산의 경제 위기를 해결하려면 정부 지원이 우선 필요한데 그러려면 국회에서 예산 삭감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현재는 민주당 텃밭이니 현 정부가 받아 줄 것이지만 국회에서 브레이크 걸릴 것이 뻔하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 텃밭에 한국당 시장이면 누구도 예산을 브레이크 하지 못할 것”이라며 “지금의 군산 실정은 정부도 국회도 기업도 아닌 우리의 잘못으로 군산을 다시 살릴 수 있는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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