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맞춤형 소방안전체험은 가정의 달 기간에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전생활을 위해 지역행사와 연계한 체험행사 및 학교방문, 소방서 견학 등 안전 체험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특히, 소방차량 탑승체험 및 안전스토리텔링, 연기소화기·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종이저금통 접기 등 각종 특색 있는 안전체험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현재 김제소방서로 10곳이 신청 접수된 상태다.
소방안전교육은 유선으로 접수받으며 소방서 방문교육, 찾아가는 이동체험 차량교육, 각 학교 및 유치원 직접 방문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경호 예방안전팀장은 “어렸을 때부터 배우는 안전 지식이 훗날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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