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평화당 전주시장 후보 경선 19~20일 실시
[6.13지선]평화당 전주시장 후보 경선 19~20일 실시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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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평화당 전주시장 후보 결정은 오는 19·20일 양일간 실시되는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된다.

 평화당 전북도당 정진숙 사무처장은 15일 “민주평화당 중앙당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전주시장 후보 결정을 위해 당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론조사는 당원 50%, 시민 50%(700명 이상 응답할때까지 총 5회 통화시도) ARS 투표를 통해 지지율이 높은 1위가 전주시장 후보로 결정된다.

 현재 전주시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는 엄윤상 변호사와 이현웅 전 전북도청 도민안전실장 등 2명이다.

 이 가운데 엄 변호사는 지난 3월 15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후 선거운동에 돌입했으며 이현웅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에 참여했다가 ‘경선 일정 조정’, ‘토론회 개최’ 등을 주장하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탈당한후 최근 평화당에 입당함에 따라 당내 경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전주시 경선을 앞두고 엄윤상 예비후보는 ‘완전 국민 경선’을, 이 예비후보는 ‘전당원 경선’을 각각 주장했다.

 민주평화당 중앙당은 이와 함께 이날 진안군수 후보로 이충국 전 도의원을 공천했다.

 이에 따라 6.13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는 군산 박종서, 익산 정헌율, 정읍 정도진, 남원 강동원, 김제 정성주, 완주 박재완, 순창, 홍승채, 고창 유기상, 부안 김상곤 예비후보 등 총 11명이다.

 정진숙 사무처장은 “평화당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2차례 후보 공모를 통해 전북지사와 11개 시장·군수와 광역·기초의원 등 총 90여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할 계획이다”며 “이번 선거에서 평화당이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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