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선]부안군수 후보 4명 혈투
[6.13 지선]부안군수 후보 4명 혈투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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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 부안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후보와 무소속 김종규 후보의 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바른미래당 김경민 후보와 평화당 김상곤 후보의 추격전에 무소속 조병옥 후보의 선전이 기대된다.

더불어 민주당 권익현 예비후보는 “새로운 부안, 풍요로운 부안, 개혁의 부안 꼭 만들겠다”며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경제발전위원회 구성”과 “행복펀드 모집을 통한 국민행복시대”를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새롭고 풍요로운 부안의 첫째 조건을 군민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이라며 “1차 산업의 튼실한 토대를 닦고 이를 바탕으로 6차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해 군민들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김종규 예비후보는 “부안군은 빚을 다 갚아 부채가 없고 예산은 6천억 시대, 새만금 기찻길과 전국 최초 대학생 반값등록금 실현, 1000원 버스도입, 2023세계잼버리 유치”등 민선6기 업적을 홍보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더 부안다운 부안의 핵심 민선7기 공약으로 실핏줄 복지, 안정된 민생, 생기찬 교육, 돈버는 농업, 소득형 관광 등 군민의 복지와 민생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바른미래당 김경민 예비후보는 “청년일자리 창출, 동진강에서 줄포면 우포리간 99km 해안선 모노레일 설치”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위기의 부안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구 10만의 경제자립도시, 공유경제, 협동조합의 메카, 지역선순환경제 확립으로 경제자립 부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안군민과 함께! 부안을 바꾸자! 젊은군수 불도저 평화당 김상곤 예비후보는 새만금으로 잘 사는 부안 5대 목표 20대 실천 공약을 내 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새만금개발공사 주주참여, 항공레저부품 생산 및 완제품 공장 유치, 마을기업 등 작은 규모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지원, 지역화폐 부안사랑상품권 발행, 군수 직속 농어민혁신발전위원회 설치 등 공약을 발표했다.

 무소속 조병옥 후보는 당진시 합덕순복음교회 담임목사 20년 후 은퇴해 꿈꾸는 일꾼을 내세우고 부안군수에 출마한다

  더불어 민주당 권익현 후보와 무소속 김종규 후보간 총성없는 전쟁이 예상되는 부안고을 원님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후보자는 물론 지지자들간 세력몰이가 한창인 가운데 군민의 선택은 어느쪽의 손을 들어줄 지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권익현(민주·57) 전북대학교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 수료, (전)전북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전)민주당 전북도당 대변인

 ▲김경민(바른미래당·63)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전)부안독립신문 대표이사, (현)부안살리기운동연합 고문.

 ▲김상곤(평화당·48) 전북대학교 과학대학원 농학석사과정 수료, (전)전국총연맹 부안군농민회장, (현)학국유채생산자연합회 연합회장.

 ▲김종규(무소속·67) 전주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 수료, 민선3·6기 부안군수, 호원대학교 초빙교수, 사단법인 전북사랑나눔 이사장

 ▲조병옥(무소속,68)부안농림고등학교 졸업, 담임목사 20년, 노동, (전)계화면 용정마을 이장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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