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선수단은 이날 육상 트랙 박정화 선수(전주선화학교)가 여자 중고등부 높이뛰기(DB)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육상 필드 박소영 선수(전북맹아학교)와 김성민 선수(전북맹아학교)가 여고부 포환(F11,12) 및 남중부 원반(F12)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북선수단은 육상 트랙 400m T20(중)에서 곽도윤 선수(동암차돌학교)가 동메달을 따냈고 수영 남자 자유형(100m)과 배영(50m)에서 이수현(전라초)선수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수영 여자 배영(50m)에 출전한 김은채 선수(전주교대부설초)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북선수단은 대회 둘째날인 16일 육상 트랙과 필드, 남자 6인제 입식배구, 실내조정, 배드민턴 남자 단식, 탁구 남자 단식 등의 종목에서 메달 레이스를 계속하게 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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