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정읍역(역장 장현호)은 정읍 애육원을 방문해 내일(Rail-Box)박스를 전달했다.
내일(Rail-Box)박스란 우리주변 소외계층의 내일을 응원하는 의미로 코레일 전북본부에서 여성 위생용품과 생필품 등을 기부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매월 시행하고 있다.정읍 애육원은 가정해체 등으로 부모의 보호와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실현 시켜주는 곳으로, 기증된 내일박스는 애육원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현호 정읍역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천하는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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