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정부추경 및 ‘19년 국가예산 확보활동 ‘총력’
군산시, 정부추경 및 ‘19년 국가예산 확보활동 ‘총력’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5.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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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군산시장이 추경과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광폭 행보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문 시장은 15일 국회를 직접 방문해 여·야 의원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풀가동하는 등 민선 6기 마무리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날 문 시장은 조경태 기획재정위 상임위원장과 장병완 산업통상위 상임위원장을 만나 GM군산 폐쇄발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필요한 추경 반영과 2019년 국가예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김관영 국회의원을 만나 정부 추경과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군산 출신 국회의원인 채이배, 박주현, 김중로, 소병훈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군산의 위기상황을 설명하고 “정부 추경이 조속히 통과돼 지역대책자금이 서둘러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문동신 시장은 “군산경제를 회복할 골든타임이 지나고 있어 정부추경안의 신속한 국회처리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호소한 후 “내년도 본예산에도 더욱 많은 지역현안 사업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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