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선]익산시의원 가선거구 6명 출사표
[6.13 지선]익산시의원 가선거구 6명 출사표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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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오산면과 송학동, 모현동에서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에는 현역 3명이 모두 출마했으며, 여기에 평화당과 정의당 등 총 6명이 출전했다.

 이 지역에서 내리 3선 시의원을 지낸 최종오 후보(61)와 초선 시의원을 지낸 박철원 후보(46), 젊은 신인 최재현 후보(35)가 민주당 공천을 확정지었다.

 최종오 후보는 모현동 실내수영장 조속 완공, 송학동 친환경 체육공원 조성, 오산면 친환경 도시개발 추진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철원 후보는 원광여중·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송학동 한전 지중화 부지 공원조성, 오산면 남부권 농기계 임대 사업소 설치를 공약했다.

 최재현 후보는 학교내 공기청정기 설치, 학교 앞 CCTV 추가 설치, 송학동 문화의거리 형성, 영면농장 악취제거 후 청정지역으로 탈바꿈 등을 교육과 환경에 중심을 둔 공약을 내놨다.

 여기에 맞서 민주평화당에선 지난 선거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김귀진 후보(63)와 3번 낙선하고 4번째 도전에 나선 박종일 후보(56)가 민주당 바람 저지에 나섰다.

 김귀진 후보는 서부지역 실내수영장 조기 건립, 송학동은 농업실용화재단 도로망 확포장, 오산지역 농촌지역활성화 사업 정상 추진을 약속했다.

 박종일 후보는 원여중 통학환경 개선, 배산 휴먼시아 4·5차 방음벽 설치, 송학동 지안리즈 진입로 확장, 송학동 변전소 부지 녹색공원 조성, 경로당과 마을회관 지원 확대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학부모들의 지지를 이끌며 당선된 정의당 김수연 후보(41)도 재선을 향해 지지층 확보에 나섰다.

 가선거구는 오산면과 송학동, 모현동 지역으로 구분되는데 여기에 출마한 후보들 모두 각자 적인자임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 신예들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특히, 현재 3명의 시의원 자리를 정치 신인들이 자리를 꿰찰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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