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기초의원 가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자는 현 임실군의회 부의장인 진남근 예비후보(이하 후보)를 비롯한 엄난희 후보, 양주영 후보, 황일권 후보, 박정근 후보 등 총 5명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각자 의회 입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양주영 후보는 (전)우정노조 임실우체국 노조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주민들과의 자주 접촉한 직업이어서 많은 유권자들과 유대 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황일권 후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시고 4년여 동안 주민들을 만나면서 표밭을 다져 이번에는 임실군의회에 입성하겠다는 각오이다.
무소속 엄난희 후보는 현재 임실예절원 원장을 지내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신임을 얻고 있으며 임실읍 출신이어서 임실읍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임실군의원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진남근 후보는 항상 부지런하고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한편 임실발전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무소속 박정근 후보는 지난번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재기할 것을 기대하며 법학과 회계를 겸비한 의원 본연의 역할에 가까운 준비된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영(민주 58) 전주농업고등학교 졸, 현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위원회 부위원장
▲황일권(민주 53) 원광대학교 졸, 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엄난희(무소속 68) 원광대학교 졸, 전 임실군청소년수련관 관장
▲진남근(무소속 62), 전북대학교 졸, 전 임실군의회 부의장
▲박정근(무소속 45) 우석대학교 졸, 현 유한회사 일스타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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