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4월부터 공유재산 대장을 전필 사전 점검하고 2018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했다.
행정재산 25,984필, 일반재산 6천26필 총 3만2천10 필지가 조사대상이다.
또한 15일 공유재산 업무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무 교육을 위해 사전 합동회의를 가졌다. 공유재산 대장, 토지(임야)대장, 등기부 등본 등 상호 간의 공적장부를 필지별로 대조 후 공유재산 대장의 오류필지를 유형별로 나누어 누락·처분(말소)·지목 및 면적 불일치 재산목록을 수정하고 공유재산 대장 현행화를 위해 마련했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로 유휴재산을 발굴하여 재산 활용방안 등을 강구한 후 공유재산 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지방 재정수입을 제고할 방침이다.
한편 진안군은 최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실시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수요 기관으로 신청하여 5~6월 중 공유재산 관련 업무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 재무과 재산관리팀 063-430-2289).
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