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 내년 국가예산 확보 구슬땀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 내년 국가예산 확보 구슬땀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5.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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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이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와 면담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있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이 민간육종연구단지 확장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유통식품과장, 종자산업지원 실무담당자 등 6명과 동행한 이번 방문에서 민간육종연구 확장사업 등 4개 사업의 2019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와 면담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네덜란드의 시드밸리 벤치마킹을 다녀온 이후천 권한대행은 특히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국가 종자클러스터를 조성해 문재인 정부의 종자산업육성 공약을 실현해 나가야 하고 이를 위해 농식품부에서는 공항부지 활용계획 수립 및 예산마련 방안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2022년까지 2억불 종자수출을 주도하는 전략기지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개발 생산된 종자의 상품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종자가공처리시설 구축이 필요하며, 이와 함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고품질쌀 브랜드육성사업 등 김제시의 2019년 농업 분야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민간육종단지 인근 사업 집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건설교통부, 정치권 등 관련기관 및 단체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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