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4일 시청 강당에서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청원 공감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시가 남북평화통일의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한 직원들의 남북평화 공존의 시대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서 남북평화의 분위기를 공직자가 먼저 바르게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남북 화해 분위기는 전주의 특색을 살린 문화교류와 먹거리 교류 사업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이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날 행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훈훈한 가족사랑관련 동영상과 재난안전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사회자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희망한 직원이 맡아 진행했다.
장정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