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주대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11일과 12일 개최됐던 JJ Sartup Boot Camp에는 청년 기업가를 꿈꾸는 본교 30명의 재학생들이 참석해 청년 CEO의 기업가정신 특강 및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전문가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의 주요 과정을 보다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열린 미니 창업 경진대회에서는 심민경, 송유정, 홍휘연(산업디자인학과 3년) 학생으로 이루어진 팀이 'Pet on tone'아이템으로 대상을 받았다. 'Pet on tone'은 안 입는 옷을 재활용하여 애견옷으로 리폼하는 서비스이다.
최우수상은 '드라이아이스 컵' 아이템을 개발한 이세림, 신지혜, 유근창, 유호준, 임권우(산업디자인학과 3년) 학생 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가사도우미 서비스' 아이템으로 이종일(경영학과 2년), 박화평(컴퓨터공학과 1년)학생으로 이루어진 팀이 선정됐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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