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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최강희 감독, 홈에서 부리람 잡고 ACL 8강 간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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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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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가 15일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전주성으로 불러들여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갖는다.

지난 8일 태국 원정에서 2대3으로 석패했던 전북현대는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을 통해 ACL 8강행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전북현대는 올 시즌 K리그1과 ACL을 병행하고 있는 가운데 부상 선수 마저 속출하면서 상황이 여의치 못하지만 이번 부리람과의 홈경기에는 최상의 자원들을 모두 투입해 반드시 8강행 티켓을 홈 팬들에게 선물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결전에 앞서 14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은 필승 의지를 보였다.

최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리람과의 ACL 16강 2차전이 전반기 가장 중요한 경기며 우리는 올 시즌 전반기 목표가 리그 상위권, ACL 8강 진출이었다"며"우리는 현재 순조롭게 목표를 향해 가고 있으며 지난 원정에서 패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고 15일 2차전에 전력을 총 동원,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생각만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이어 "지난 포항과의 K리그 경기에서 리그 무패 기록이 깨졌지만 우리 선수들은 항상 홈경기에서 자신감을 갖고 어떤 팀도 이길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우리 선수들을 믿고 반드시 부리람을 이겨서 8강에 진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 나온 전북현대 이재성 선수도 "팀 전체가 홈에서 열리는 부리람과의 2차전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지하고 있고 지난 포항전을 쉬면서 체력을 아낀 만큼 부리람과의 경기에서 꼭 승리해 8강 진출에 성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현대는 이번 부리람과의 ACL 2차전에서 고공폭격기 김신욱과 라이언킹 이동국, 로페즈와 티아고, 아드리아노 등 가용 가능한 전력을 총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은 상대 부리람이 원정경기에서 수비 밸런스가 좋다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공격 전술 카드를 준비해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구상도 밝혔다.

아시아 챔피언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나선 전북현대가 태국 부리람과의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8강을 향해 순항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는 전북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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