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 맞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는 '귀농·귀촌, 당신과 늘 함께하는 전북에서'라는 주제로 슬로건에 '전라북도가 좋다! 함께하는 귀농·귀촌!'의 의미를 담아 시군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열었다.
장수군 정책설명회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부스로는 계북면 월현마을이 참가해 오미자 및 아로니아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하는 홍보 행사에 예비 귀농·귀촌인들 3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경용 6차산업팀장은 "앞으로도 매년 개최되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시민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더욱 많은 체험휴양마을 참가를 독려하여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귀농 지원정책으로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예비귀농인을 위한 제19기 귀농학교를 5월19일~6월3일까지 운영하는 등 귀농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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